임광원 울진군수(왼쪽)와 한정탁 한울원전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임시 주거형 컨테이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형 컨테이너 2동을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기탁받았다.

임시 주거형 컨테이너는 2천 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드림앤해피워크가 제작했으며, 전기판넬과 주방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임시 주거형 컨테이너가 긴급 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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