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축협은 지난달30일 문경축산농협 TMR사료사업소 준공과 함께 창립 30주년 조합원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시하, 고우현, 이경림도의원,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관내·외 유관기관 단체장, 농축산관련 단체장, 문경축협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시 산양면 봉정리에 들어선 문경축협농협TMR사료공장은 총 59억 5천만원(국비 6억원, 도비 1억8천만원, 시비 23억원, 자부담 28억원)이 투입됐다.

문경축협은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으로 불고기 일천만원 상당을 각읍면동 이장자치회에 전달한데 이어 TMR공장 준공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고윤환 문경시장님, 탁대학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건축업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창립30주년을 맞은 문경축협은 이날 TMR사료 오래들고 있기, 노래자랑, 각설이 타령, 경품추첨 등의 행사로 조합원들간의 한마음 큰잔치가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