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팀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만 TWTC(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2013 대만 국제 발명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거북선신화(지도교수 최성대) 이제명(에너지기능재료, 3학년), 장태환(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이 출품한 작품 '도어락(Door lock)'은 기존 잠금 기능에 입력 타이밍 인식 기능을 추가해 비밀번호 누출 위험 단점을 보완한 점을 인정받아 '동상'과 '말레이시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대표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제발명품전시회 3관왕, 중국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KEPCO 발명특허대전 금상, 제13회 전국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대상 및 장려상,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등을 차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 교육역량강화사업단, 대학창업교육패키지사업의 3개 사업단은 매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