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자금 1천500만원 쾌척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지난 1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집 만들기' 구미지역 지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LG복지재단은 2000년도부터 지역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LG경북협의회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심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구미지역 지원금 1천500만원으로 난방관련 시설. 화장실, 주방, 지붕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한다.

LG경북협의회는 LG사회봉사단과 함께 오는 11월 초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가정 난방시설 정비 및 도배,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따듯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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