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흥 전 인천적십자병원장

제 19대 안동성소병원 병원장에 김종흥(56·사진) 전 인천적십자병원장이 4일 취임했다.

김종흥 성소병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외과장과 교육연구실장을, 국립재활원에서 부이사관으로 외과장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임했다.

김종흥 성소병원장은 "꿈을 꾸는 자만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성소병원이 선교병원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됐으면 하는 것이다"며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자 선교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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