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T·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주)넷맨 서승호 대표(42·사진)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네트워크 및 보안 분야에서의 IPv6 분야를 선도하는 등 IT·SW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과 지역 인력양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가 IT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정부가 소프트웨어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매년 포상해 왔다.
이날 행사는 정부와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훈한 서승호 대표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산업계 인사 50여 명이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