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4년제 첫 졸업생들이 치과위생사 자격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 치위생학과(학과장 이숙정 교수)가 지난 11월 17일에 대구에서 실기시험을 치르고 12월 15일에 대전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한 결과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2009년에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2010년도에 4년제 과정 첫 신입생들이 졸업예정자로서 이번 2013년도 국가고시에 응시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한 것은 간호보건 특성화가 잘 이루어진 김천대학교의 저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1983년에 개설되어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대학교의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이며, 한 학년의 숫자가 40명, 총 146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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