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해 18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012년도 177건에 비하여 0.53%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9억1천33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5건(40%)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6건(2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야간보다는 주간에 128건(68.4%), 계절별로는 봄철 및 동절기에 114건(61%), 요일별로는 수요일 40건(21%)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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