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혜택을 통합한 '문화누리카드'로 대체해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도서 등 문화상품과 기차·버스·항공권의 여행상품, 농구·야구·축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세대당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복지시설 거주자에 대해선 5만원 상당의 개인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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