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영 경산 하양중앙내과 대표원장(46·사진)이 '독도사랑운동 대구 경북 시도민 궐기대회'를 주관하는 등 독도지키기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경북연합회장에 선임됐다.

이덕영 신임 독도사랑운동 경북연합회장은 "독도는 명백히 한국 땅이다. 일본의 '독도 영토 운운'은 근거가 없고 현행 자국법과도 모순되는 억지주장에 불과하다.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봉현초교, 금계중, 풍기고, 계명대 의대, 경북대 대학원(석사'박사)을 졸업, 경산 하양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대병원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