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영주 1선거구 출마

권오현 고려레미콘 대표사원

향토 기업인 권오현(46) 고려레미콘 대표사원이 4일 오전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영주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권 대표사원은 "왕성한 패기을 바탕으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젊은 큰 일꾼이 되어 신도청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창 전 영주시장의 맏아들인 권 대표사원은 "아버님을 대신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버님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새롭게 영주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며 "경영행정으로 문화, 관광, 체육도시로서 농업과 상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아버님의 평소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모든 것에 부족함을 느끼지만 젊음의 열정을 불태워 새롭게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회견문에서 밝혔다.

권 대표사원은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상북도양궁협회 부회장,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영주시야구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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