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새누리당 최경환 (경산.청도)원내대표를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취임식 참석에 앞서 10일 바첼레트 대통령과 이자벨 아옌데 상원의장 등 최고위 인사들을 예방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심화·확대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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