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지난 13일 한울본부 구내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헌혈을 통해 받은 증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 문화 전파에 힘을 보탰다.

한울원전 김두성 지역협력팀장은 "헌혈은 생명 나눔과 더불어 본인의 건강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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