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북일보 사장기 직장·단체 족구대회

"강 스파이크~"대동ENG소속의 한 선수가 강스파이크를 때리는 모습이 묘기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경북 최고의 족구팀을 가리는 제15회 경북일보사장기 직장·단체 족구대회가 16일 포항 선린대 운동장에서 경북도내 6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새 봄을 맞아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1천여 선수와 가족들의 함성과 열기로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열정들을 쏟아내는 선수들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놓칠 수 없어~한 선수가 강한 집념으로 공을 따라가며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수고했어요일반1부 결승전 예스구미팀과 봉화송이팀이 경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예스구미팀이 세트 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정 당당한 승부 다짐40대부 결승에 앞서 칠곡북삼족구단(우승)과 안강한마음A(준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철벽수비한 선수가 강하게 넘어온 공을 머리로 막아내고 있다.
족구 동호인 최강자 가린다'제15회 경북일보 사장기 직장·단체 족구대회'가 열린 16일 포항 선린대학교 운동장에서 일반 1·2부와 40대부, 50대부 등 4개부 69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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