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

"봉사는 내가 가진 것 중 남는 것을 나누는게 아니라 온전히 내 것을 나눠주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의 뜻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민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두호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자원봉사대 월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 우현동과 죽도동에서 개최된 노래교실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11시 30분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0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각종 주요 안건들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 본 모성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시대에 자치단체장의 전문성이 더욱 더 중요시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지방경제에 대해서 30년 이상의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다시 한 번 더 포항시장의 적임자임을 거론했다.

이후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각 읍면동 등의 민생현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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