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용도로 499㎡~730㎡까지 총 6천45㎡

군위군은 군이 조성한 부계면 동산리 일원 군위 제2석굴암(삼존석굴) 주변개발 상업용지를 재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재분양하는 용지는 부계면 동산리(1651-3번지) 제2석굴암 주변 상업용지로 당해 용지는 1996년도에 개발돼, 그 동안 4차례의 입찰을 거쳐 3필지가 분양됐다.

이 번에 분양되는 필지는 음식점 용도로 499㎡에서 730㎡까지 총 6천45㎡(10필지)로 분양예정가격은 ㎡당 19만2천500원에서 22만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4월 2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일반경쟁입찰방식의 필지별 개별입찰로 최고가 낙찰제가 적용된다.

이 지역은 군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2석굴암이 위치해 있고 팔공산 자락의 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으로, 부계~동명간 도로와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등의 도로 개설에 따른 많은 관광객과 레저 인구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문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1588-5321) 또는 군위군 도시새마을과(054-380-62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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