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0.01㏊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경 산불감시 카메라로 모니터링 중 연기가 확인됐고, 산림청·영주시청·소방서 등 관계부서 180여명이 동원돼 빠른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산불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발생지가 입산객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이라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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