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오른쪽 첫버째)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정기총회에 했다.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8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에서 실시한 ‘제6회 6·4 지방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 포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쓰고 싶은 마음에 밤잠을 설칠 만큼 설레고 있다”며 “‘평화통일과 21세기 선진 일류국가 창조’라는 새누리당의 정신을 지방자치에 구현하기 위해 포항시장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포항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을 섬기는 참 목민관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범죄 및 세금문제 등 도덕성과 청렴성, 경력 등에 있어서 어느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고 깨끗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으며 후보 면접을 마친 뒤에도 지지세를 올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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