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서 은행권 유일 수상

외쪽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부 손현주 대리, 2013년 CS스타 허진우 경비원, 박인규 대구은행장, 2013년 CS스타 김태희 차장,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진욱 대리. (대구은행제공)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경영전략 등의 엄정한 서류심사와 전화 및 방문모니터링의 실제적인 서비스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은행이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은행은 2009년 고객감동드림팀을 만들어 업무적인 고객친절만이 아닌 고객의 감성적 만족도를 채워주고 있다. '고객만족 선도기업'라는 서비스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감동 기본기를 다져왔다.

이후 고객감동드림팀을 감성마케팅부로 확대 조직 개편해기존에 다져온 고객감동 기본기에 이색적인 다양한 감성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통해 '고객을 애인처럼'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업점 내 미니음악회인 '통통통 소통콘서트', 영업점 내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DGB순회갤러리', 개점기념일 방문고객과 함께하는 '7080 추억의 뽑기 이벤트', 생일인 고객이 자동화기기 이용시 '생일축하 깜짝 음성축하 메시지' 등 다양한 감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 지침 마련, 영업점별 소비자보호 창구운영, 고객불만 24시간 처리 원칙 이행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곽영도 부장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신임 CEO출범과 더불어 늘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로 보답하는 대구은행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