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입주 예정

청약접수결과 최고 46.5:1, 평균 12.4: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던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전세대 100% 분양을 완료했다.

현대엠코측은 대구 분양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분양가와 발전여력이 충분한 입지, 제품적인 우위 등을 완판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전용면적 84㎡, 기준층 기준 2억 3천490만원으로 책정돼 대구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2억8천만원~3억원 정도로 거래되는 죽곡 등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와 대비해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완판된데 대구 수요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와의 첫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엠코타운의 자존심을 걸고 대구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9㎡~ 84㎡ 1천96세대 대단지며 전 세대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 채광과 통풍, 일조가 뛰어나다.

업체측은 입주민 전용 34인승 셔틀버스를 기증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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