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4월 1일 포스코창립기념일을 맞아 특색있는 선거 홍보전을 펼쳤다.

모성은 예비후보는 31일 포스코 옛 근무복을 입고서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모성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출발해서 형산로타리를 돌아 해도동 일대의 옛 자전거 전용도로를 일주하는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이에 시민들은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특색있는 선거운동을 보며,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반응과 함께 "가장 포항적인 선거운동이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전거 투어를 마친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포스코를 통한 포항경제가 현재라면, 이제부터는 포스코를 넘어 또 다른 먹거리를 찾아서 나아갈 때이다. 이를 위해 '포스트-철강도시 베이스 맵'이라는 이름의 공약을 준비해 두었다"며 포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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