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전 흥해읍을 방문해 봄철 농사준비에 바쁜 농민을 찾아 위로하고 농업전반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공 예비후보는 현재 각종 FTA에 대비해 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되고 영농기술센터 등에서 친환경 농법의 확대보급과 선진 영농기법을 지속 보급해 우리 농촌이 부농시대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화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농민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자연재해나 가축전염병 등으로 입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보험 지원 등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농축산행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원식 예비후보는 농촌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 교통, 주거환경개선과 읍·면 지역 도시가스공급 등을 지속 추진해 우리 포항의 농촌이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농민이 땀 흘린 만큼의 정당한 소득이 창출되는, 아름다운 포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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