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단기선교 활동
에스포항병원(원장 김문철)이 지난달 26일부터 5일 동안 캄보디아 쓰레이소폰 씨소폰교회에서 '이해와 나눔'을 실천하는 해외의료단기선교 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선교 활동 시작 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조광연 진료부장을 단장으로 김문철 원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온 조광연 진료부장은 "직원들이 참 인술을 가슴에 새기는 의료인으로 성장한 계기였다"면서 "의료기반이 취약한 캄보디아 지역의 의료선교활동을 통해 이해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