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48명대상 실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 부업을 원하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3일까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부업과 연계 할 수 있는 퀼트, 한지공예, 목공지도사 등 3과정 48명의 교육생이 주·야간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있다.

목공지도분야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유아, 학생들이나 장애우, 노인, 일반인등에게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목공지도사를 육성하고, 한지공예는 문양, 띠지, 배접 등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퀼트는 손바느질을 활용한 소품(지갑, 가방, 목베개, 방석, 토시)을 제작하는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심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끝까지 모든 교육생이 수료해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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