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문경 제2선거구 예비후보인 정종복 전 농협문경시지부장(57)은 "그간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열정과 소신, 부지런함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똑'소리나게 일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모두들 이대로는 안 된다 안 된다 하면서도 무엇하나 바꿀 생각없이 답답하고 무심한 세월만 속절없이 흘러 보냈으며,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앞장섰던 사람들은 그 때 뿐이었고 흉내만 냈다"고 지적했다. "확실히 다르게 실천하겠다"는 정 예비후보는 "지역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살피고 의견청취로 대안을 제시하며,과감하고 파괴력 있는 추진력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간 균형발전 ▷농업소득배가운동 정책개발 ▷어르신· 장애우·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함께 사는 문경건설 ▷귀촌·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 수립 시행 ▷농촌지역 초·중등교육의 질 향상방안 강구 ▷위험직 고움원에 대한 국가와 징방정부 책임강화 ▷시정추진 적극적 동참 등 7대 공약사항을 제시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