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면 일대서 춘계 농촌봉사활동

대구한의대 총학생회(회장 강병식 TESOL영어과 4년) 농촌봉사팀 55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 풍산면 일대에서 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총학생회(회장 강병식 TESOL영어과 4년) 농촌봉사팀 55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안동시 풍산면 일대에서 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춘계 농촌 봉사활동팀은 풍천면 도양리 마을회관을 방문, △벼모종 비닐정리정돈 △고추모종 비닐작업 △부추비닐하우스 잡초제거 △마늘, 양파등 채소밭 잡초제거 및 물주기 △마을 주변 환경정리 △독거노인 방문봉사 △초·중·고생 학습지원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농촌문화를 체험했다.

강병식 총학생회장은 "농업은 자연과 인간의 합작으로 결실물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의 작은 보탬이 농업의 경쟁력을 앞당겨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