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가져

영주시는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효종 부시장(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4년 영주시 규제개혁 추진계획 및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한 규제 발굴과 일제정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수요자·현장중심 규제개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 행정규제 시스템 개혁, 능동적 조직개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민·관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 투명성 제고 등이 있다.

또한 영주시는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해 부서별 등록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합동작업을 통해 등록규제 정비 자료를 확정해 규제개혁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의회 상정 일괄폐지·완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에게 정부 규제개혁 내용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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