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5월 8일 그동안 정책공약에 대한 수정과 보완, 그리고 종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발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5월 8일 그동안 정책공약에 대한 수정과 보완, 그리고 종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발표했다.

무소속으로 문경시장선거에 도전하는 신 예비후보는 1. 약속 하나, 지역경제 살리기 (경제분야) 2. 약속 둘, 다시 일등농촌 건설 (농업분야) 3. 약속 셋,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4. 약속 넷, 복지사업, 도시정비사업 시행 (사회, 문화, 복지 분야) 5. 약속 다섯, 지역별 숙원사업 시행으로 구분하는 종합적인 발표를 한 것이다.

지역경제 살리기(경제분야)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제2캠퍼스 유치, 신기 제2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 시내에 시청 일부부서 분산 배치, 중앙로 주차단속카메라를 방범용으로 전환, 흥덕 일원에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 개발, 문경읍과 주흘산을 잇는 케이블카 건설, 영상문화복합도시 건설사업 지속 추진을 제시했다.

다시 일등농촌 건설(농업분야)은 대규모 사과공판장 건설,사료값 10% 인하 및 제2 TMR 사료 공장건설,오미자 재해보험 확대 및 오미자공원 건설, 친환경쌀·,콩·오이·수박·표고버섯 등 특수작목에 대한 지원 강화,농업인회관 건립 등이다.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600세대의 문경 임시 선수촌 건립,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문경 유치,주 경기장의 설 보완, 5성급 호텔 유치, 대회이후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강조했다.

복지·도시정비사업 시행 (사회, 문화, 복지 분야)은 초,중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2015년부터), 어르신 장수수당 지급 (80세 이상 년 24만 원), 도시가스 조기공급, 모전천 사업 검토·보완,문화의 거리 활성화, 돈달산 도시 공원화 사업, 모전공원 타워 설치,문경 도자기 산업 육성 및 발전,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금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미니버스 신설, 음식쓰레기 종량제 검토, 보완, 지역의 안전대책 확립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숙원사업 시행은 무운터널, 단산터널 조기완공,봉룡산업단지 조기완공,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 대규모 종합물류단지 조성, 백포·금포 종합관광 레저단지 조성, 금천보 종합 나루터 조성사업, 도로 신·증설, 주차장 확보, 지역별 주요 숙원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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