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심성, 낭비성, 소모성 예산절감으로 탄탄한 재정기반을 만들었다"며, "이는 31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말을 앞세우지 않고 소신껏 묵묵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눈부신 발전을 하느냐 아니면 정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느냐하는 중요한 시기로 자신있게 해 낼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구 10만의 모범도시 문경(신 도청시대의 경제 자립형 배후도시를 조성) △신바람나는 부자농촌 문경(농가소득 2배 늘리기 프로젝트 달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문경(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와 문화혜택을 많이 제공) △점촌 시내를 경제의 중심지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시내상권 활성화)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근대 아리랑의 본향 문경을 만들어 아리랑을 세계화된 관광산업으로 육성)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 문경(알뜰하게, 멋지게, 명품일류대회)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문경( 아이 키우기 좋고 대학가기 좋은 학군 1번지)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문경(열린 시정과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문경을 권역별 균형개발로 특화(동부, 서부, 남부, 북부 4대 권역으로 개발하여 상생하는 도시의 표준모델화) △세가지 대형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국립 아리랑문화센터 유치 (1천200억원), 국립 스포츠센터 (전통씨름) 유치 (500억원), 호국통일 문화공원 유치 (350억원)등 10대 공약사항 발표와 함께 "임기내 문경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