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도의원 출마

권오섭 예비후보

무소속 도의원 권오섭(63)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30분께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선언 했다.

권 예비후보는 "영덕군의회 2선의원으로 8년간 영덕군민과 함께 더불어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다 지역의 정치적 변화에 순용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민들에게 보답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또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해 3일 발표한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자 발표를 보고 많은 군민들이 영덕의 발전을 위해 좀 더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도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권유를 해서 군민들의 성원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출마의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출마를 하게끔 한 동기는 지금까지 2명의 도의원으로 영덕군을 잘 이끌어 갔는데 인구 감소로 인한 도의원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어 도의원의 업무가 중요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는데 대해 비중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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