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문경지역에서 최초로 원예가드너반을 개설 운영한다.

이 과정은 생활원예 학습을 통한 식물사랑과 환경사랑 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힐링(Healing)을 할 수 있는 능력함양과 나누는 기쁨을 확산시키는데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예테라피를 통한 봉사활동, 경북의 아름다운 야생화, 생활원예의 이론과 실습, 자생식물 재배, 현장견학,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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