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새누리당 예천군수 후보자는 22일 오전 예천 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 유세전에 들어갔다.
이 후보의 캠프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차분한 선거를 유도하고 비방하지 않는 혼탁하지 않는 유세전을 펼치기로 정했다.
첫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로고송을 되도록 자제하고 군민들에게 4년 임기동안의 군의 성과를 알려주고 예천발전을 위한 공약과 비전만을 연설 한 후, 일일이 유세장을 찾은 군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자 캠프는 예천관내 읍, 면 장날마다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며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만을 내세워, 군민과 소통하는 후보자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민생투어 선거전을 치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