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천군 용궁면 장날을 맞아 이한성 국회의원과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자, 안희영 도의원 후보자,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는 김은수, 권영일 군의원 후보자들이 새누리당 압승을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현준 새누리당 예천군수 후보자는 22일 오전 예천 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 유세전에 들어갔다.

이 후보의 캠프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차분한 선거를 유도하고 비방하지 않는 혼탁하지 않는 유세전을 펼치기로 정했다.

첫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로고송을 되도록 자제하고 군민들에게 4년 임기동안의 군의 성과를 알려주고 예천발전을 위한 공약과 비전만을 연설 한 후, 일일이 유세장을 찾은 군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자 캠프는 예천관내 읍, 면 장날마다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며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만을 내세워, 군민과 소통하는 후보자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민생투어 선거전을 치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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