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과학교육원(원장 이창인)이 지난 24일 3D영상실·실험실에서 '제22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실험 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 탐구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서다.

관내 고교생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학교장이 추천한 2학년생 2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창인 원장은 "과학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닌 과학의 과정을 알게 하는 탐구학습이 중요하다"면서 "과학 탐구 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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