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윤씨

영주시는 5월 친절공무원으로 풍기읍 방주윤(38·사진)씨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친절공무원 선발은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선발했다.

방주윤씨는 풍기읍사무소에서 농업관련업무를 담당하면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성심성의껏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한결같이 친절로 대해 민원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공무원의 귀감이 돼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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