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후보는 '천군만마 유세단'과 함께하는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득표활동을 전개했다.

6.4 구미시장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주말 유세를 맞아 무소속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가 지지율을 1%라도 더 높이기 위해 '마지막 한 표도 놓칠 수 없다' 는 각오로 전력투구했다.

이 후보는 '천군만마 유세단'과 함께 하는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득표활동을 전개했으며, 오후에는 옥계 해마루 공원과 부영 일요장, 원평동 중앙시장과 2번 도로 도보 유세 등 주말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5월 30일~31일 양일간에 걸친 사전투표율이 11%를 넘은 것으로 볼 때,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서 변화를 원하는 시민과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의 47%를 상회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경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