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위치한 청하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으로부터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지원, 환자 안전 등 302개 문항을 평가받았으며, 모든 분야에서 의료서비스의 우수성 인정받았다.

이에따라 이번 인증으로 병원은 앞으로 4년간 보건복지부가 부여한 정부 공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기효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은 더 안전한 병원, 신뢰를 주는 병원이 되고자 개원 이래 1년 동안 전 직원이 합심해 일궈 낸 결과"라며 "지역의 복지 향상 물론 청하요양병원이 한 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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