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영광은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말없는 다수 시민 여러분들의 변화와 개혁의 열망이 표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거기간중 나타난 갈등을 봉합하고 함께 우리 영주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소하여,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열어 가라는 무거운 소명을 내려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전임 김주영 시장님이 추진하던 계속사업도 시민의 편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마무리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영주는 힐링의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자 농민이 많은 도시로 거듭 태어나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