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확정…8월 쇼케이스

그룹 에이핑크가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팬미팅을 갖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그동안 일본 진출 '러브콜'을 받아온 에이핑크가 일본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가을 공식 데뷔에 앞서 8월 4일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데뷔곡은 '노노노'나 '미스터 츄' 등 국내에서 발표해 사랑을 받은 곡들 가운데 한 곡의 일본어 버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속사는 일본 내 공식 활동에 앞서 팬클럽도 출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현지 언론과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