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타콰르텟' 클래식 기타 연주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서울기타콰르텟'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25일 오후8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으로서 1999년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객들이 무대에 함께 자리함으로써 기타연주자와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과 비제, 텔레만 등 다양한 시대의 음악부터 아리랑을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슈퍼 마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2천원이고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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