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헌혈자의 날 맞아, 혈액사업 발전 공로 인정

김천시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자로부터 헌혈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및 인간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해준 헌혈자를 기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수혈학회, 국제헌혈자연맹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따라서 매년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격는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해 대구 경북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헌혈센터가 없는 김천지역에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함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과 생명 나눔의 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헌혈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헌혈홍보를 위해 김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헌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시민, 공무원, 학교, 기업체, 군부대 등을 통한 참여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이야 말로 작지만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