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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8년간 경험 바탕 ‘행복도시 김천’ 건설”

김천역 중심 상권 활성화 문화 창조거리 조성…우량기업 등 유치 정규 일자리 6천600개 창출

김부신기자 kbs@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7월01일 21시57분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제시한 8대 프로젝트, 39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4, 5기 8년간의 민선시장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힘을 함께 모으고 협력해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8대 프로젝트, 39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선 연임에 성공한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향후 펼쳐나갈 시정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 앞으로 민선 6기를 이끌어갈 시정의 주요정책과 비전은?

-김천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쌍두마차를 이끌어갈 4년 동안의 시정방향으로 첫째,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 김천을 만들겠다.

혁신도시의 조성과 함께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구도심 공동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모든 도시개발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김천역을 중심으로 패션, 영화, 음식, 음악중심의 상권을 되살려,젊은이들이 붐비고 활기가 넘치는 문화 창조거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도심 전선지중화, 공공기관 북부권 이전,노후한 김천문화원을 재건축하고, 도시화가 진전됨에 따라 이전의 필요성을 실감하면서도 60년 동안이나 고민해 왔던, 대신지구 삼애원 신시가지 조성에 커다란 걸림돌인 화장장과 공동묘지를 합리적 절차에 따라 이전하도록 추진하겠다.

둘째, 경제가 함께하는 희망김천을 만들겠다.

지역경제가 살아야 국가경제가 살아나고,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적인 경제활동이 뒷받침돼야 국가 경쟁력도 높아진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앞으로도 '일자리 시장, 경제시장'으로 남겠다.

신규 산업단지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량 중소기업도 함께 유치해 정규 일자리 6천600개를 만들고,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정서가 반영된 장소로서 지역성을 살리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 미래의 친환경 최고 교통수단은 바로 철도다. 김천을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KTX 뿐만아니라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김천~전주간 동서횡단 철도건설로, 십자축 철도망이 완성되면,중국과 러시아, 유럽행 기차가 김천을 경유하는 날이 올 것이다.

다음으로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건설하겠다. 김천은 도농복합형 도시로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아난다.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해 농업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개방화와 농산물의 소비패턴 변화를 분석해 농업의 고소득분야를 선점하도록 하겠다.

친환경농업과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종자산업육성, 바이오공학의(BT)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농업으로 FTA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중장기 농업발전 계획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호두산업특화단지 조성, 억대농 2천호 육성 등 돈 버는 농업을 지향해 100년을 내다보는 농업기반을 튼튼히 하겠다.

셋째,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김천을 만들겠다.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안전에 두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를 우선적으로 챙기겠다.

먼저, 지역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될 통합관제센터 건립과 취약지구에는 CCTV를 확대설치하고 재해취약지구에 근본적인 정비를 시행하겠다. 그리고 사전적, 예방적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종합대책수립과 민간전문가와 협력하는 재난구조 대응체계를 갖추겠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마다 급식비를 지원해 공동체를 통한 양질의 공동급식 환경을 만들고,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부족한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를 통해 도시지역 가스보급율을 70%이상으로 높여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근로능력은 있으나 이동 및 접근성 제약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건립하겠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제대로 된 사무공간과 복지시설이 없이 흩어져 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회관을 건립해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용하도록 하겠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도 가장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전국제일의 '아이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또, 학교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과 함께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김천시 인재양성재단기금을 2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김천인재양성원 설립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

지역 대학교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특성화 육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지역 대학교에 유학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의 교육비부담 경감을 위해 김천서울학사를 추가로 건립하는 등 미래인재에 집중 투자하는 명품교육도시를 건설하겠다.

넷째,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을 만들겠다.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 문화유적 복원사업'을 통해 정체성과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겠다.

유적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검토와 체계적인 복원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역사교육 문화공간을 만들어 빗내농악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또, 조국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건설 및 개통의 역사적 자원이 담긴 추풍령휴게소 주변을 고속도로 역사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겠다.

다섯째,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만들겠다.

이제까지 잘 가꿔 온 도심공원과 도로변 조경시설들을 다듬고 가꾸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한 녹색도시로 만들겠다. 태양열과 지열, 풍력 등 그린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 백두대간과 가야신라 복합문화권의 전통자원과 연계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으로 직지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삼도봉권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인 부항댐과 수도산 산림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벨트를 만들어 나가겠다.

△ 김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천시 살림살이 규모는 커졌고, 더욱 더 건강해 졌다. 예산낭비를 줄이고 부채가 없는 건전재정 운영기조를 유지해 온 결과 8년전 3천94억원이던 예산은 6천255억원으로 두 배로 늘었고, 기업체수도 279개에서 371개로 늘어났다.

고층빌딩들이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있는 김천혁신도시는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반세기 동안 계획하고 고심했던 김천~거제간, 김천~전주간 철도건설, 삼애원 개발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매일아침 바쁘게 출근하는 김천공단 근로자들의 일자리 현장,전국 체육인들이 부러워하는 종합스포츠 타운,지역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갈 하야로비공원조성, 억대농 1천호 달성 등 이 모든 것이 고민하고, 한 발 더 뛰며 땀 흘리신 시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공직자로서 반평생을 사무실과 시민생활 현장에서 살아온 인생철학과, 시민 한분 한분의 바람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는 김천시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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