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경북도는 이번달 재심사와 우수업소 추가지정 등을 통해 도지정 으뜸음식점을 새롭게 단장한다.

으뜸음식점 206개소 가운데 2011년 신규 또는 재지정한 129개 업소에 대해 으뜸음식점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재지정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지존 지정업소를 정비한다.

추가지정은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모범음식점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거쳐 서비스와 시설환경이 우수하고 지역을 대표 할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마크 및 지정서 교부, 경북e-맛(gbfood.go.kr) 홈페이지 게재, 홍보·안내책자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추진 시 우선 지원 대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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