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현 의장(왼쪽), 김희무 부의장

제7대 전반기 봉화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선거에서 3선의 황재현(54) 의원(봉화군 나 선거구 상운·봉성·명호·재산면)이 선출됐다.

봉화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출을 위해 가진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장선거에서 황재현 의원은 재석의원 8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어 가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초선 김희무(55) 의원(봉화군 가 선거구 봉화읍·물야면)이 5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임됐다.

황재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를 기울이겠으며, 초심의 자세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