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

허진구 의장(왼쪽), 박소영 부의장

대구 동구의회는 7일 개원식에 앞서 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16명 의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허진구 의원(라선거구,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이 부의장에는 3선의 박소영 의원(나선거구, 신천동, 효목동)이 각각 선출됐다.

허진구 의장은 "구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며,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소영 부의장은 "구정에 협조할 것은 적극 협조하고, 구정에 불편부당함을 느끼는 구민들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구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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