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업무 파악·역점사업 미비점 보완

제7대 영덕군의회(의장 이강석)가 개원 후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영덕군의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224회 영덕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5~16일 양일간 군청 각 실·과·소로부터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제7대 영덕군의회에 새로 입성한 초선의원들의 군정업무에 대한 파악과 함께 상반기 추진한 사업 및 향후 추진할 계획을 듣고 주요 역점사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정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강석 의장은 제7대 군의회가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감시기능 및 의결 기능을 강화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고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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