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일 영양부군수

신임 김시일(58) 영양 부군수는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구현을 위해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함께하면서 열심히 심혈을 기울여 봉사할 각오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주민의 입장에 서서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풀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김 부군수는 경북산업대와 경북대 산업대학원를 졸업했으며, 1978년 영덕군청에 첫발을 디딘 후 96년 사무관으로 승진, 경주시와 구미시 건축과장, 경북도 회계심사과 등을 두루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건축디자인 과장을 역임했다.

부인 박종순(51)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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