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신동윤)는 지난 18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를 넓히기 위해 직원들이 진보면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 영세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진보 5일장에 맞추어 18일, 23일, 28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 하고있다.

특히 교도소는 전 직원에게 지급된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단순한 전통시장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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