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은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량풍경(淸凉風景)-명승지와 문화재나무 전시회'를 연다.

근대역사관이 보관하고 있는 근대기에 명승지의 여름 풍경을 담은 사진 엽서 20점을 선보인다.

또 '나무박사'로 유명한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전국 곳곳의 천연기념물 나무와 대구시 도시디자인본부가 제공한 대구 경관을 찍은 사진 등 20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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