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달 31일 품질관 3층 대강당에서 하기대보수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협력사와 주요공사업체 대표, 기장 및 각 협의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이형철 공장장은 결의대회에서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고 위험요소가 항상 존재하고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완벽한 안전작업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더운 여름에 실시되는 보수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보수가 종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