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사업' 추진

경북도는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방문에 따른 한·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만리장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만리장성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상품을 특화해 앞으로 3년이내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는 정책이다. 경북 인문교류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한 역사·문화교류 강화, 한·중 유교 정신문화 교류 확대, 자매결연을 통한 지방정부간 교류 확대 등의 6대 과제를 선정해 한·중간 인문문화교류와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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